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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진단


1. 비만의 진단

표준체중 분석 방법
체중 = (신장-100) x 0.9
키가 작은 사람에게 비만자가 많게 되고, 키가 큰 사람은 비만자가 적게 나타나는 경향이 많습니다.

비만도 분석 방법
비만도(%) = (실제체중 - 표준체중) / 표준체중 X 100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나, 표준체중의 10% 이내를 정상, 10% 이상을 과체중, 20% 이상을 비만으로 봅니다.

신체질량지수 분석 방법
신체질량지수(BMI) = 체중(kg) / 신장의 제곱(㎡)
이상적인 체질량지수(BMI)는 20~22 정도이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으로 비만으로 정하고 있으나 서구에 비해 체격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의 경우 23 이상을 과체중, 27 이상을 비만으로 정합니다.


2. 비만의 종류

단순비만
에너지 소모량에 비해 섭취량이 많아 생기는 체내 에너지 축적으로 인한 비만입니다. 단순비만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비교적 다른 비만보다는 치료가 간단한 편입니다.

소아비만
성인이 되어 비만이 된 경우에 비해, 소아 때부터 비만한 사람들은 지방세포수의 증가도 같이 발생하므로 일반적인 성인비만 즉,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비만에 비해 치료 및 관리에서 훨씬 어려움이 많습니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되는 비만은 현재 생활패턴의 문제점을 함께 검토해보고 교정해 나감으로써 이후에 스스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체내 장부의 기능 및 대사의 조화를 통하여 체중조절 뿐만 아니라 적절한 성장을 목표로 비만치료를 해야 합니다.

산후비만
임신 중 체중의 증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가 산후에 비로소 체중조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기간 중에 안정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이런 산후비만의 경우가 많은데, 우선은 임신기간 중에 체중이 과다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산후비만의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임신기간 동안 10-12kg 정도의 체중증가가 보편적인 정도로 봅니다. 평소 체중의 많고 적음에 따라 8-14kg 정도까지를 정상범위로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기간 동안 체중에 대한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출산 후 적어도 100일 까지는 산후조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는 모유수유를 하시는 것이 체중조절과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복부비만
신체 전반적인 과다체중 보다는 복부에 쌓여있는 지방이 성인병과 더욱 관련이 있으며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복부의 둘레가 문제 될 때는 먼저 지방의 축적 정도를 검사해 보고, 그에 맞는 생활습관 관리와 비만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복근의 약화나 변비경향 등이 함께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요즘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평상시 개인의 운동 및 활동량이 부족해지는 상태에서는 신체 전반적인 근력의 약화, 특히 복부근육의 약화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복근이 약화된 경우에도 배가 나와 보이므로 복부비만처럼 보이게 됩니다.

증후성 비만
부종이나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의 대사 장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치료되기 힘듭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의 치료와 체내 신진대사 개선이 동반 되어야만 효과적인 체중조절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마른비만
외관상 마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비만으로 적당한 운동이 동반되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 기초 대사량이 점점 감소되어 과거보다 더 적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체내에 쌓이는 지방의 양은 더욱 많아 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경우 체중은 평균보다 적게 나간다고 할지라도 다른 신체 구성요소에 비해 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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