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후조리란
과거 우리나라는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생기는 문제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서 신체적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흔히 바람 맞는다거나 산후 풍에 시달린다거나 하는 말로 자주 듣게 되는데 그만큼 산후조리가 중요하다는 말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임신기간 동안 여성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 때문에 출산 후 다시 출산 전의 원래 몸으로 돌아가면서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2. 산후조리에 관한 잘못된 정보
산후조리 때는 뜨거운 방에 누워있어야 한다.
이것은 잘못된 정보로 적정 방안의 온도는 20도에서 22도 정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50%정도가 좋습니다. 잘 때는 따뜻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가 좋고 찬바람을 맞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내면 좋다.
출산 후 억지로 땀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출산 후 땀이 자연적으로 많이 나므로 오한을 느끼지 않을 정도가 좋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임이 적을수록 좋다.
출산 후 3일 정도는 누워있는 것이 좋지만 이후로는 가벼운 운동이나 걸어 다니는 정도로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출산 후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갖가지 산후조리 음식은 챙겨먹는다.
가물치, 잉어, 흑염소, 호박 등 산후조리에 좋다는 음식을 모두 챙겨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람에 따라 체질별로 맞는 음식이 있고 그렇지 않는 음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 한의사에게 상담 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산후에 몸을 보하는 약은 비만을 야기한다.
산후에 쓰는 한약은 몸의 어혈을 풀고 기혈을 원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하며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한약을 먹어서 살이 찌거나 비만이 될까 우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산후에는 적당한 운동과 모유수유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산후조리 치료
1) 출산후 자궁에서 배출되는 오로는 한의학에서 일종의 어혈로서 자궁의 수축과정에서 원활히 배출될수 있도록 합니다.
2) 출산과정에서 발생한 부종을 감소 시킵니다.
3) 골반내부 장골과 치골결합등의 변형과 관절의 약화로 발생하는 빠지는듯한 산후풍 통증을 치료합니다.
4) 늘어난 자궁 및 장기가 원래의 형태로 수축되도록 합니다.
5) 출산을 통해서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합니다.
6) 부족한 모유 생산을 늘려줍니다.